이전 글인 AI 코드리뷰 도우미 찾기도 그렇고, 평소 코딩을 할 때도 dart, flutter을 잘 이해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모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dart용 mcp가 있다는 소식에 후다다닥 써본 후기입니다. ✅ dart mcp를 쓰려면?Dart SDK 3.9/Flutter 3.35 베타 이상 필요!그래서 바로 flutter 버전을 올렸는데...결과는? 918개 오류 대잔치 그럼 이 오류들을 mcp로 해결하면 되지않을까? 싶어서 시도해봄.사실 가장 귀찮은게 flutter version up 시 패키지 호환들 맞춰주는 것..🤖 우선 dart mcp 인식하는 client를 찾아야한다.내가 본 글에서는 dart mcp를 사용하기 위한 client와 연동하는 방법을 설명해주는데.. 하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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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에서 1인 플러터 앱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대부분의 플러터 개발자가 그렇듯이....혼자 회고하긴 좀 많이 외로우니까, 웹프론트팀 주간 회고 때 깍두기로 껴서 들어가는데 회고하면서 늘 부러웠던 게 코드리뷰 문화였다. PR 리뷰를 받을 동료도 없고, 코드 리뷰 문화가 자리 잡지 않은 상황에 놓인 플러터 개발자들이 많을 거다. 다행히도 많은 AI 모델들이 우리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긴 하지만, 혼자 앱을 개발하다 보면 PR 리뷰에 대한 우선순위가 많이 밀려난다. 필요한 건 알지만 말이다. 따라서 PR 리뷰는 각 잡고 비교한 적이 없었다. 근데 이제 진짜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플러터 개발자를 위한 최고의 PR 리뷰 파트너를 찾아보기로 했다. 내가 비교한 건 세 가지다. 테스트 환경과 기준 설정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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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EO에서 주최하는 리얼밸리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https://real-valley.eopla.net/ 리얼밸리 컨퍼런스 - 실리콘밸리의 한국인들이 전하는 산업의 변화와 커리어 성장급변하는 환경에서 주도적인 변화를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한 컨퍼런스 & 네트워킹real-valley.eopla.net팀원분이 추천해주신 리얼 밸리 컨퍼런스 랜딩 페이지를 보고 "이건 가야해!"를 외쳤지만, 꽤나 비싼 가격에 당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망설임도 잠시 제가 멘토처럼 따르는 분이 "나라면 간다"는 말씀에 정신 차리고보니 결제해버렸습니다. 애플 주식으로 번 피같은 돈이지만 돈을 쓰는게 아니라 나에 대한 투자라 원영적 사고를 하며 다녀왔고 결론은 웃돈을 줘도 살 수 없는 것들을 배워왔습니다.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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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년간 "팀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이 기능 무슨 버전에 반영된거에요?"라는 기획자의 물음에 릴리즈 노트를 뒤지며 쉽게 답할 수 없어 곤란했던 순간, 버전을 좀 더 명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든다면 팀에 기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작게나마 팀에 기여해 개발팀 블로그에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이거 무슨 버전에 반영된거에요?”라는 질문에 5초만에 대답하는 조직되기코멘토 앱 팀은 git의 tag와 release를 활용해 버전 관리를 손쉽게 하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왜 만들게 되었는지,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합니다.developer.coment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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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글에서 의미하는 회의는 '시간을 들여 논의를 할 가치가 있어 진행되는 대단히 합리적인 회의'를 전제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플러터 장인을 꿈꾸는 만 2년 차 주니어 개발자 김삼콩입니다. '회의가 너무 좋다'고 말하는 부사수를 신기하게 쳐다보시는 사수님의 눈빛에서, '나는 왜 회의를 좋아하는가'에 대해 정리해보자는 마음이 들었습니다.회사에서 늘 '1인분은 해내고 있는가'에 대한 회의가 드는 연차인 주니어 연차분들에게, 저는 주니어 연차에서 팀에 이런 것들을 기여하고 있음을 공유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 물론 회의가 끝나고 나면 '너무나 의미 없었다'라는 생각이 드는 회의도 있지만, 소모적인 논의들이 오갔던 시간들조차도 백그라운드를 알게 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회의를 개..
